[뉴스큐-퀵터뷰] 고3 '불안한 등교' 속 학력평가 시험 / YTN

2020-05-21 4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재정 / 경기도교육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희가 고3 등교개학과 관련해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연결했습니다. 지금 관련 내용을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교육감님 연결되어 있습니까? 고생 많으시죠. 일단 개학 보니까 고등학교 3학년 출석률이 95%예요 물론 인천 일부 학교는 아직도 등교 중지가 된 상태인데. 어떻습니까? 생각만큼 순조롭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습니까?

[이재정]
생각만큼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그동안 방역이나 사회적 거리를 두는 거라든가 이런 것을 철저하게 선생님들과 우리 교직원들이 준비를 해서 정말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되고 있고요. 발열체크나 이런 것도 아주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앞서서 저희도 보도를 통해서 전해 드렸는데요. 어제 인천에 있는 체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가 되지 않았습니까? 115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했는데 이 소식 들으셨죠?

[이재정]
네,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정]
우리가 방역체계만 제대로 잘 지키면 확진자가 나오거나 하더라도 문제가 별로 없으리라고 생각해요.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는 것이 학교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일이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천은 어제 귀가한 학생들이 오늘 등교 못 해서 온라인시험을 치렀고요. 경기도는 하루 만에 복귀를 했어요. 안성시 학생들이요. 일단 안전하다고 판단하신 거죠?

[이재정]
그렇습니다. 안성에는 20세 청년이 확진자가 되면서 그 확진자의 아파트에 같이 사는 학생이 있고 그 접촉자와 접촉한 학생이 있어가지고 아무래도 이걸 안전조치로 해서 미리 예방적 차원에서 어제 하루를 9개 학교를 쉬었는데요. 오늘은 그 가운데 6명 학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고요.

직접 아파트에 사는 학생의 경우는 4명이 온라인 시험으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외적으로 이렇게 격리해서 시험보는 학생이 전체 수험생의 한 10명 정도 되는 셈이죠. 모두 안성 학생들입니다.


개학을 앞두고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하셨겠습니다마는 감염자가 나오면 어떻게 할지 준비를 많이 하셨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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